13개 교육 프로그램에 11억 3800만 원 투입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2011년부터 매년 지역 내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운영될 프로그램은 △구리 빛깔있는 학교 △자치 역량 강화 △우리마을 생생체험 △학생생존수영교육 △유치원 방과후교육 지원 △아트홀 연계 문화 체험 △구리 청소년 연극 교실 △구리공유학교 △수리과학 창의교실 △인창도서관 연계 교실 △구리청소년재단 연계 교실 △구리 진로 탐색 프로그램 △학생 진로 동아리 등 총 13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더 큰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풍부한 교육자원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