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1967년 시작되어 올해 56회를 맞았다. 전 세계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B2B 전시회로, 올해는 보다 확장된 전시 레이아웃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오랫동안 참여해온 한국관 역시 20주년을 맞았으며, 한국관은 총 242개사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아이소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나라에 브랜드 성분철학을 전하고, K-스킨케어 대표 브랜드로서 제품의 우수한 성분과 효과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식물유래 성분만으로 전하는 고효능 효과와 브랜드 철학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각국의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또한 K-스킨케어에 관심이 높은 현지 인플루언서, 일반 고객들이 일시에 모여 상담을 요청, 대기라인을 형성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미백, 수분, 진정 라인에 대한 반응이 높았다. 12년간 올리브영 에센스/세럼 부문 누적 판매 1위의 신화를 만든 잡티로즈세럼의 잡티케어 라인과 장벽, 수분, 진정을 하나로 해결하는 모이스춰 닥터 라인, 동서양의 식물처방으로 여드름/트러블 케어에 적합한 아크니 닥터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에 관심이 쏟아졌다.
아이소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시장에서 아이소이의 차별화된 성분 철학과 기능성 효과에 대한 큰 관심과 지지를 확인하는 행사였다"라고 말하며 "아직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제 제품을 체험한 바이어들이 유럽 현지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 이후 유럽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전략으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식물유래 성분을 활용한 고기능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 해외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이소이형 저자극 스피큘앰플, 'NDS 포인트샷 2000 앰플'을 출시하고, 일본 진출 직후 여러 차례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고농축 영양크림으로 '글로우 스킨'을 완성하는 '코어탄력크림', 맑고 촉촉한 피부를 완성하는 '장수진 수분크림'까지 K-스킨케어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