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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 골목상권 장보기 행사 펼쳐

‘자연아 푸르자’ 거리 정화 봉사 활동 동시 전개
지난 2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 봉사자들이 중원구 일대 골목 가게를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 봉사자들이 중원구 일대 골목 가게를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 2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지부장 진만기·이하 성남지부) 40여 명의 봉사자가 모여 성남시 중원구 일대 소상공인을 찾아가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25일 성남지부에 따르면 봉사자들은 성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장을 보며, 신천지자원봉사단 정기봉사 중 하나인 ‘자연아 푸르자’ 거리 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들은 단순 장보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이 골목 상가를 방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변 쓰레기 약 100L를 수거해 골목상권 분위기 활성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 2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 봉사자들이 장보기 행사와 동시에 ‘자연아 푸르자’ 거리 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 봉사자들이 장보기 행사와 동시에 ‘자연아 푸르자’ 거리 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신천지자원봉사단 성남지부


한 상인은 “최근 들어 손님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조금이라도 돕고자 나서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덕분에 상가 주변이 깔끔해지고 상가 운영에도 큰 위로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전문 프랜차이즈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오늘 봉사를 통해서 작은 가게들이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지역에 눈길을 돌려 지역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실천해보겠다”고 말했다.

성남지부 진만기 지부장은 “‘자연아 푸르자’ 정기 봉사활동과 함께 최근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지역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연아 푸르자’는 재난‧재해 환경 복구 활동 및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탄소중립 실현 목적으로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매달 진행하고 있는 정기봉사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