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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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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적극 지원"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실질적 도움 되는 지원방안 마련 약속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사진=노춘호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사진=노춘호 기자
역대 최대의 산불 피해를 당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이후 원내 긴급회의를 통해 추후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신속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총력 지원에 나섰다. 또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미 지원된 산불피해지원금에 이어 지역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구호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50억 원 규모)을 제출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구호예산 확보로 영남 지역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4월 4일 금요일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상임위-예결위-본회의 등 신속한 안건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시의회의 자원봉사에 동참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살펴볼 계획이다. 더불어 서울시의 구호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 발생으로 일상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을 위한 지원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도 최선을 다한겠다”라며, “서울시 지원과 함께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관내 각 기관들과 함께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