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창업펀드를 통해 12억원 지원

청년창업 기업 ‘(주)클라우드앤’은 무선 IoT와 클라우드 기반 AI 최적제어 기술을 접목한 건물 에너지 관리 솔루션 분야로 안산시 청년창업펀드를 통해 1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클라우드앤은 2015년 창업 이후 10년간 정부와 대학의 연구지원을 바탕으로 건물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온 기업으로서 김정석 대표는 “지난 10여 년 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기업을 꾸려가고 있다”라며, “안산시에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여건을 개선하고 국내외 에너지 관리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청년창업 펀드 1호 운용사인 ㈜에스벤처스 도승환 공동대표는 “(주)클라우드앤은 상업용 건물 에너지 관리와 중·소형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태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서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검증된 만큼 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라고 투자 이유를 덧붙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창업은 안산의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클라우드앤과 같은 혁신 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도전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해 왔다. 현재까지 목표치를 상회 한 1046억원의 1~2호 펀드는 ㈜에스벤처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주)가 조합 결성을 통해 운용 중이다.
올해 하반기 중 3호 펀드 결성을 목표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시의회 출자 동의안 승인을 완료했고, 운용사 공모 및 선정 절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조성 금액을 지속 늘려갈 방침이다. 조성된 1,046억 원 규모의 펀드 중 시 출자 금액은 40억 원이며, 관내 기업에 94억 원 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