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는 화랑유원지 내 총면적 50㎡, 가로 380cm, 높이 320cm, 무게 12.9톤 규모로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의 모금 등을 통해 건립됐다.
이번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제막식은 이름 없이 헌신한 수많은 고려인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와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상임 추진위원장 김홍선 명성교회 담임목사)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사단법인 너머 신은철 이사장, 고려인 동포,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 제막 △고려인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헌화식 △안산시 및 고려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의 기념비 기부채납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나라는 없다는 말이 있듯, 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았던 고려인들의 강인한 정신과 용기를 교훈 삼아, ‘포용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