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닥터사업은 분야별 전문기술 인력인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기술지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 △3단계 상용화지원 △기타 단계별 검증지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중기애로기술지원(2차)은 기존 1단계 지원을 통해 도출된 기술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 후속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단계다.
선정기업에는 과제당 최대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총 사업비의 20%(감면대상은 15%)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을 완료한 경기도 내 중소 제조기업이며 기술닥터 홈페이지(tdoctor.gtp.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마감은 오는 5월 2일 오후 4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기술닥터 홈페이지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정진수 원장은 “중기애로기술지원은 현장애로기술지원을 통해 도출된 기술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기회”라며 “수혜기업의 만족도와 성과가 높은 만큼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