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실무자들의 업무역량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생성형 AI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5월 29일 'ChatGPT 활용 마스터 : 입문부터 실무까지'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루비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수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실무 교육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강좌는 특히 직장인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ChatGPT는 실무에서 발생하는 시간 부족, 정보 과부하, 커뮤니케이션 비효율 등의 문제들을 자동화와 요약, 문서 작성 등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간편한 통계 자료 작성 및 시각화를 통하여 복잡한 업무 내용에 대하여 이해하기 쉬운 실시간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이를 통하여 업무 속도 개선과 커뮤니케이션 능률 증가, 오류 감소 등으로 실질적 성과 향상 및 기회비용 절감의 혁신을 만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tatista는 2025년 생성형 AI 시장 규모를 약 668억 9천만 달러에서 2030년에는 3,560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Precedence Research는 2025년 378억 9천만 달러에서 2034년 1조 50억 7천만 달러로 크게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인터페이스 활용 전략' △'매일 쏟아지는 정보들… 데이터 수집' △'AI를 활용한 Excel 문법 확장… 프롬프트 하나로 엑셀 마스터', △'문서 초안부터 검토 및 수정까지… 빠르고 설득력 있는 문서 작성' △'데이터의 숨겨진 의미를 한눈에… AI로 만드는 시각화', △'클릭 N번으로 끝내는… PPT 작성 및 스크립트 생성' △'나만의 업무 비서… 자동화 봇으로 시작하는 업무혁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무자들이 생성형 AI, 특히 ChatGPT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세미나로써, 업무 문서 작성, 회의록 요약, 이메일 작성, 데이터 분석, 번역 및 마케팅 콘텐츠 생성 등 ChatGPT의 실무 적용법을 학습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AI는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생산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도구다. AI에 뒤처지고 싶지 않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