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무섭 회장, 백인숙 여성회장, 신경호 고문, 민경준 부회장 각500만 원 통 큰 기부

이번 기부제는 김천시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이 담긴 기부로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어 의미가 담겨있다.
전달식에 이대우 사무총장, 백인주 사무국장, 강덕래 대외협력국장, 김준영 기획국장 등이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전달에 참여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배무섭 회장은 “지난 2일 보궐선거에 배낙호 시장님이 시민들의 많은 지지로 당선된 것에 진심으로 재경향우회 대표로서 축하드리면서, 고향 김천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향우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가며 김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재경김천향우회는 지난해 12월, 김천시와 함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과 상생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으로는 △고향을 지키는 보호수 정비사업 △스마트 정보 민원안내 카오스크 설치 △자립준비청년 취업 준비비 지원 사업 △고향의 미래를 키우는 아동 돌봄 시설 교구지원 △고향사랑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