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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김천향우회,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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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김천향우회,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배무섭 회장, 백인숙 여성회장, 신경호 고문, 민경준 부회장 각500만 원 통 큰 기부
지난 21일 재경김천향우회는 김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재경김천향우회 백인숙 여성회장(왼쪽부터), 민경준 부회장, 배낙호 김천시장, 배무섭 회장, 신경호 고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재경김천향우회는 김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재경김천향우회 백인숙 여성회장(왼쪽부터), 민경준 부회장, 배낙호 김천시장, 배무섭 회장, 신경호 고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
재경김천향우회 집행부는 지난 21일 김천시를 방문해 배무섭 회장, 백인숙 여성회장, 신경호 고문, 민경준 부회장 등 각각 5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제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제는 김천시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이 담긴 기부로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어 의미가 담겨있다.

전달식에 이대우 사무총장, 백인주 사무국장, 강덕래 대외협력국장, 김준영 기획국장 등이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전달에 참여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배무섭 회장은 “지난 2일 보궐선거에 배낙호 시장님이 시민들의 많은 지지로 당선된 것에 진심으로 재경향우회 대표로서 축하드리면서, 고향 김천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향우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가며 김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지난 21일 배낙호 김천시장 등 관계자들이 김천시청에서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배낙호 김천시장 등 관계자들이 김천시청에서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은 “아침일찍 멀리서 우리시를 찾아주신데 대해 재경향우회 집행부에게 감사드리며,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고, 고향 김천시를 응원해 주시는 재경김천향우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기부금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부응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재경김천향우회는 지난해 12월, 김천시와 함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과 상생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으로는 △고향을 지키는 보호수 정비사업 △스마트 정보 민원안내 카오스크 설치 △자립준비청년 취업 준비비 지원 사업 △고향의 미래를 키우는 아동 돌봄 시설 교구지원 △고향사랑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