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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 한국에너지공단 ‘경남 신재생에너지기업 역량강화 협의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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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 한국에너지공단 ‘경남 신재생에너지기업 역량강화 협의체’ 참여

그랜드썬기술단 계열사 ㈜그랜드썬이 22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주관 ‘2025년 경남 중소 신재생에너지기업 역량강화 협의체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그랜드썬이미지 확대보기
그랜드썬기술단 계열사 ㈜그랜드썬이 22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주관 ‘2025년 경남 중소 신재생에너지기업 역량강화 협의체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그랜드썬
태양광 EPC 전문기업 그랜드썬기술단 계열사 ㈜그랜드썬이 22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주관 ‘2025년 경남 중소 신재생에너지기업 역량강화 협의체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그랜드썬은 주요 협약기업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과 역할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은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에너지공단과 ㈜그랜드썬을 포함한 10개 기업이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행사에서는 역량강화 사업 설명, 유관기관 연계 사업 안내, 인력 수급을 위한 지원방안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도 논의됐다.
특히 ㈜그랜드썬은 매년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약 10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지원사업으로, 재료비는 경상남도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부담하고, 인건비 및 설치비용은 참여 기업이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그랜드썬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 실비형 지원사업 참여 ▲안전교육·기술 교육 연계 ▲기업 맞춤형 인재 채용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 분기별 운영 회의와 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랜드썬 정민영 대표이사는 “에너지 산업 현장의 기술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신재생에너지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산업 연계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나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부형 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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