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38명이 줄어든 규모이나 지원자 수는 27명이 늘어나 지난해 11.3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높아졌다.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9급(일반) 18.4대 1 △전산9급 25.5대 1 △사서9급 26.7대 1 △공업9급(일반전기) 6대 1 △시설9급(건축) 7대 1 △기록연구사 8대 1 △시설관리9급 7.8대 1로 사서9급에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한 저소득층 모집에서는 △교육행정9급(저소득) 19.5대 1, 장애인 모집에서는 △교육행정 9급(장애인) 3.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접수자 성별 비중은 남성 33.5%(595명), 여성 66.5%(1,179명)이다. 연령대는 20대 이하가 46.6%(827명)로 가장 많고, 30대 35.9%(637명), 40대 15.2%(269명), 50대 이상이 2.3%(41명)를 차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5월 30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6월 21일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