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 참여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존 일반 이용권(저소득층), 장애인 이용권 외에 노인(65세 이상)과 디지털 교육 희망자(30세 이상)를 위한 신규 유형을 추가해 총 6832명에게 지원한다. 지원금(35만 원)은 NH농협카드(채움)로 제공되며, 자격증·창업·AI 등 다양한 강좌 수강에 활용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이용권은 시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보조금24에서 신청 가능하다. 노인·디지털 이용권은 6월 별도 접수할 예정이다. 모집 초과 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모든 시민이 평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