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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욜로(YOLO) 갈맷길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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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욜로(YOLO) 갈맷길을 걸어요”

부산시가 26일부터 두 달 간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해안가 산책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AI가 생성한 이미지. 사진=AI(canva)생성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시가 26일부터 두 달 간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해안가 산책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AI가 생성한 이미지. 사진=AI(canva)생성 이미지
부산시가 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여 간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누구나 욜로(YOLO)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를 주제로, 걷기와 관광을 연계해 부산 갈맷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규 갈맷길 △욜로(YOLO) 갈맷길 걷기 △달빛 갈맷길 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총 4개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행약자를 포함한 참가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갈맷길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받은 걷기 여행 길잡이(트레킹 가이드)가 함께 할 예정이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시 갈맷길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 중이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인 갈맷길을 아름다운 풍경, 맛집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탐방로(트레일)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