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2년 출범한 기록관리협의회는 2023년부터 해양수산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해진공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협의회는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 간 기록관리 정보공유 및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했으며, 해양수산분야 기록관리협의회 최초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고,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기록관리시스템 소개 및 공공기록물법 관련 자유토론, 기록관리 업무담당자를 위한 강의 등 다양한 주제로 기록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길 사장은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이 정기적 기록관리협의회 개최를 통해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교류·협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