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발굴·자원 연계 등 현장 중심 복지 역할 수행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장과 신규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소개와 위촉장 수여로, 위촉식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밀착형 복지 강화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신규위원들은 기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돌보며, 지역자원 연계와 특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개 동, 총 449명으로 구성돼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새롭게 참여한 위원들과 함께 협의체가 더욱 활력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에 놓인 시민에게 적시에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