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리는 행사는 영아존(놀이기구, 공룡 바운스), 유아존(핸들링카, 블록놀이터, 챌린지, 바운스), 키즈존(레이싱, 바운스, 슬라이드) 등 넓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같은 날 구룡포에서는 가족사진·룰렛 돌리기 등 ‘과메기문화관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앞서 3일에는 포항 연안여객선터미널 대형함정부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열고 경비함정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원에서는 3일 포항교육지원청 주최로 ‘제19회 포항 과학 싹 잔치’가 열린다.
이강덕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즐기며, 포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멋진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