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에너지 – 필스트로닉, 디지털 계량기 활용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세인에너지 서호성 대표는 스마트 계량기 제조업체 필스트로닉과 디지털 계량기 도입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계량기를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정확한 주유량 확인, 관리 효율 증대, 고객 신뢰도 향상을 이루겠다는 취지이다.

㈜세인에너지는 필스트로닉의 디지털 계량기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피드백 및 실증 사례를 필스트로닉과 공유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스마트 계량 기술의 대중화 ▲상호 홍보 및 수익 구조개선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인에너지 관계자는 “기존 계량기 끝단에 소형 디지털 계량기를 추가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계량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신뢰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필스트로닉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기술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제품 완성도와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간 전략적 협력의 첫걸음으로 향후 다양한 기술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로 확장될 가능성도 주목된다.

이동주유소를 이용하는 김(남)모씨는 “계량기가 1개 장착 되어 있을 때 보다 2개 장착 돼 주유 시 더욱더 믿음이 가며 단골이 될 듯하다”고 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