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일본]피치항공 11년만에 오키나와~타이베이 재취항

글로벌이코노믹

[일본]피치항공 11년만에 오키나와~타이베이 재취항

[글로벌이코노믹=유민기자] 일본 피치항공은 지난달부터 일본 오키나와의 나하현에서 타이베이의 타오를 오가는 노선을 취항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한국 인천- 나하간 노선을 개설한 이후 11개월 만에 4번째 오키나와 노선을 신설한 것이다.

이번 오키나와 ~ 타이베이 노선은 5번째 취항되는 국제선으로 1 일 1회 왕복해 2 편이 운항된다.

피치는 간사이국제공항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서 나하공항을 염두에 두고 국내선과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오키나와와 타이베이(Taipei)를 오가는 국제선은 타이완과 국교 단절이후 일본 항공사로서는 11년 만의 취항이다. 타이완의 많은 관광객들이 피치를 이용해 오키나와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Peach Aviation Ltd는 Peach를 브랜드로 하는 저가항공사(LCC)로 간사이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고 있다. 최대 주주는 ANA(All Nippon Airways Co., Ltd.,)이고 보유항공기 수는 10대로 12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다. 기내방송을 할 때 본사가 소재한 간사이 지방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본사 : 일본 오사카
설립 : 2011 년 2 월 10 일 (A & F · Aviation 주식회사)
사업 : 항공 운송 사업 (국내선 · 국제선)
직원 : 400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