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일본은 이스라엘과의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도 무역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스라엘로 부터의 수입액을 2020년까지 현재의 1.5배인 11억 달러(약 1조1960억원)로 늘릴 방침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 달 중순으로 잡혀있는 이스라엘 방문기간 중 양국 간 이 같은 내용의 협력방안을 합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과학기술, 우주 분야의 공동연구 자금조성 규모를 50% 정도 확대하고, 2017년까지 일본 관광객 유치를 45% 늘리며, 향후 3년 안에 일본 청년리더 50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