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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팰리스 호텔은 롯데 그룹 신동빈 회장이 최근 인수한 호텔이다.
영어로는 The New York Palace Hotel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엔 총회기간 동안 뉴욕 팰리스에 머물면서 국정을 수행하게 된다.
뉴욕 팰리스 호텔이 사실상 임시 백악관의 기능을 하는 셈이다.
그동안 미국의 대통령들은 유엔 총회가 열릴 때마다 뉴욕의 아스토리아 호텔에 묵어왔다.
숙식은 물론이고 국정 지휘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했다.
외국정상을 만나 외교를 한 곳도 아스토리아 호텔이다.
1929년 허버트 후버 대통령 이후 오랜 전통이다.
이후 85년간 아스토리아 호텔은 유엔총회가 열리는 가을 기간동안 임시 백악관의 역할을 해왔다.
2차대전 후에는 더글라드 맥아더 장군이 장시간 이 호텔의 스위트룸에 묵었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은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냈다.
그런 미국이 올해 유엔 총회기간 중의 대통령 숙소및 집무실을 뉴욕 팰리스 호텔로 옮겼다.
뉴욕 팰리스 호텔은 롯데 그룹의 신동빈 회장이 최근 인수한 호텔이다.
왜 바꿨을까?
미국의 저명 외교전문지인 포린폴리시(FP)는 중국 스파이의 도청 우려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제시했다.
아스토리아는 당초 힐튼 계열이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중국 안방보험에 팔렸다.
중국 안방그룹이 인수한 만큼 스파이 활동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포린폴리시 지는 중국이 미국 대통령과 측근들의 대화를 도청할 것이라는 공포에서 아예 호텔을 옮기기로 한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더구나 아스토리아 호텔에는 같은 기간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투숙할 예정이다.
그만큼 부담스러웠다는 지적이다.
뉴욕 팰리스 호텔(The New York Palace Hotel)인수는 롯데의 신동빈 회장이 진두지휘했다.
뉴욕 팰리스 호텔은 미국 금융업의 대부였던 헨리 빌라드(Henry Villard)가 보유한 저택이었다.
1882년 처음 지어졌다.
이 자리에 호텔 문을 처음 연 것은 1980년이다
이후 해리 헴슬리가 55층짜리 호텔로 증축했다.
이름도 변경 했다. '헴슬리 팰리스 호텔'로 바꾸었다.
1982년의 일이다.
1993년에는 브루나이의 국왕이 인수했다.
뉴욕 팰리스 호텔은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맨해튼에 소재하고 있다.
맨해튼 중심가인 미드타운의 매디슨 에비뉴에 위치해 있다.
이호텔의 정확한 주소는 다음과 같다.
THE NEW YORK PALACE
455 Madison Avenue at 50th Street
New York, NY 10022
U.S.A.
이 호텔 인근에는 유명한 세인트패트릭 대성당과 센트럴파크 그리고 카네기 홀 등이 있다.
지상 55층으로 객실은 모두 909개이다.
연회장은 2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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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뉴욕 팰리스 공개한 호텔 약사
The New York Palace possesses a prestigious heritage.
More than a century ago, Henry Villard, one of the nation's most prominent financiers, commissioned McKim, Mead & White to create a residence of singular style. Constructed in 1882, that residence became known as The Villard Houses.
Over the next century, the residence would change from private homes to offices for the Archdiocese and later, corporate offices for internationally known companies.
In the mid-1970s, the Archdiocese of New York, owners of the land, cleared the way for a hotel development that would incorporate this unique property, gracefully blending the landmark 1882 Villard Houses with a contemporary 55-story tower.
The hotel opened in 1980 as The Helmsley Palace.
In 1993, the hotel changed ownership and again underwent a comprehensive multi-million dollar restoration and refurbishment program to position it as a landmark NYC luxury hotel.
Today, the legendary Villard Houses, now The Villard Mansion, provides a stunning venue for business and social occasions with the elegant Villard Ballroom.
Through this perfect blend of past and present, the legacy of this historic New York City hotel continues, providing guests with a distinctive experience at a truly iconic luxury New York hotel.
호텔 측이 직접 만든 약사다.
김대호 경제연구소 소장 겸 대기자 tiger8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