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아마존이 인도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인도 중앙은행(RBI)는 13일 아마존에게 자체 전자지갑 서비스PPI를 승인했다.
아마존은 이미 2016년 아마존 인도에서 전자지갑 ‘페이 밸런스’를 선보였으며 이번 전자지갑 서비스 승인으로 온라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아마존 인도는 “이번 인도중앙은행 전자지갑 승인에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우리는 고객에게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무현금 서비스를 경험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도중앙은행 지침에 따라 인증을 단순화할 것이고 사용자를 최대한 확보해 인도 사람들의 실제 화폐 사용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