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NBA 결승 5차전 티켓 급등…2장에 1억원!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5차전 입장권 가격이　급등해 2장 최고 가격이 9만달러(약 1억165만원)까지 치솟았다.

NBA 챔피언 결정전 5차전은 13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다.
스포츠 전문 방송국 ESPN에 따르면 인터넷의 재판매 사이트에서 티켓 2장에 9만달러에 구입한 고객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사람도 티켓 2장에 8만2000달러(약 9261만원)에 구입했다고 보도됐다.

결승전에서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맞붙는다. 지난 시즌은 캐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를 물리치고 첫우승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4차전까지 골든스테이트가 3승1패로 캐벌리어스에 앞서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