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죠식품이 리콜한 제품은 잇페이 간장 맛, 묘조식품이 위탁을 맡은 세븐&아이 홀딩스의 PB상품 컵라면 등 4종류 67만4000개다.
묘죠식품에 따르면 지난 달 외부의 불만 제기에 따라 조사한 결과 만두소 제조업체로부터 구입한 고기가 식육의 제조에 관한 영업 허가 없이 공장에서 가공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상 상품은 전국에 출하되고 있지만 먹어도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묘죠 식품은 "거래처 기업에 대한 관리 감독 체제 강화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