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 쓰나미 경보 센터(NWS Tsunami Warning Centre)는 알래스카 연안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쓰나미 경보를 발경했다. 센터는 알래스카 일대 주민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해안가에 쓰나미 위험이 있다"며 고지대나 내륙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
코디액의 첫 쓰나미 파도는 오전 1시 45분, 수어드에서는 2시 55분에 있을 것으로 예고됐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남부 도시 코디액에서 동쪽으로 273㎞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