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향후 통화 정책 '온건 중립' 유지할 방침
-중국 당국, 디젤트럭 대체 공정표 책정…환경대응 차량 대체
-日 이토츄 상사, 중국 바이양제약그룹과 의약 제휴
-상하이 길상항공 자회사 화루이금융임대, 아이젠그룹에 매각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중국 당국, 디젤트럭 대체 공정표 책정…환경대응 차량 대체
-日 이토츄 상사, 중국 바이양제약그룹과 의약 제휴
-상하이 길상항공 자회사 화루이금융임대, 아이젠그룹에 매각

◇ 中 주하이 거리그룹(GREE), 친환경 배터리 업체 창웬그룹 인수 제안
친환경 자동차용 배터리 재료 등을 다루는 선전 '창웬그룹(长园集团)'이 주하이를 대표하는 '거리그룹(格力集団, GREE)'으로부터 창웬그룹 일부 주식에 대한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1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거리그룹은 에어컨 대기업인 거리전기의 모회사로 최근 신에너지 분야에 자원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 중국 인민은행, 향후 통화 정책 '온건 중립' 유지할 방침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이 발표한 '1분기(1~3월) 통화 정책 집행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통화 정책에 대해 '온건 중립'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또한 유동성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위안화 시세에 대해서는 시장에 근거한 개혁을 심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 중국 당국, 디젤트럭 대체 공정표 책정…환경대응 차량 대체

◇ 日 이토츄 상사, 중국 바이양제약그룹과 의약 제휴
일본 최대 종합상사 '이토추 상사'가 의약품 판매 등을 다루는 산둥성 칭다오 '바이양제약그룹(百洋医药集团, BAHEAL Pharmaceutical Group)'과 포괄적 업무 제휴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의약품이나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중국 시장으로 수출 및 판매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 상하이 길상항공 자회사 화루이금융임대, 아이젠그룹에 매각
상하이에 본사를 둔 민간 항공사의 '길상항공(吉祥航空, Juneyao Airlines)'이 산하에 있는 파이낸스 리스 회사 '상하이화루이금융임대(上海华瑞融资租赁)'의 주식 100%를 관련 계열 업체에 '상하이아이젠그룹(上海爱建集团)'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젠그룹에 지분 75%를, 자회사의 아이젠(홍콩)에 25%를 각각 매각할 방침이다. 매각 금액은 총 15억1800만위안(약 2562억원)으로 결정됐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