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닛산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멕시코공장(사진)의 직원 1,000여명을 일시해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해고는 쿠에르나바카 공장과 아구아스카리엔테스 공장 2곳에서 실시된다.
닛산의 기업홍보담당자는 로이터와의 전자메일에서 “멕시코에서의 어려운 시장 환경에 대응 생산수준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두 공장의 해고자 배분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고 있는 중이지만, 아구아스카리엔테스 공장에서는 이미 일시해고에 착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