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말레이메일(malaymail)에 따르면 KGC는 할랄 인증을 받은 홍삼제품을 말레이시아의 소비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출시했다.
할랄 인증이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처리·가공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로 말레이시아와 같은 이슬람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려면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KGC는 고려삼을 취급하며 인삼 연구 시설 중 가장 규모가 큰 회사로서 1899년 설립 이후 한의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인삼 매일 권장 복용량(3gm)을 포함하는 제품'에브리타임(Everytime)'은 고려홍삼 추출물 30개를 파우치 째 직접 먹거나 물로 희석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6년간 재배한 홍삼, 대추, 베리 추출물과 계피, 말린 생강으로 만든 카페인이 없는'홍삼원'은 과로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보충해 준다.
몸에 좋은 홍삼을 보다 간편하게 먹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KGC 간편식 홍삼 제품은 뛰어난 영양성분과 개별 포장의 휴대성까지 겸비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