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타임즈는 최근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반 제작자 겸 CEO 닥터 드레가 로스엔젤레스 우드랜드 힐즈에 있는 석조저택을 525만 달러에 내놓았다고 전했다.
1987년 건축된 후 5차례에 걸쳐 완전 리모델링 된 1만6200평방피트(약 455평) 규모의 이 주택에는 스위트룸을 포함해 침실 8개, 욕실 13개, 파우더룸 2개가 있다. 그 밖에 주방 2개, 와인 250병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 셀러, 사무실, 영화관, 실내 온천, 패널이 달린 식당과 엘리베이터 등이 있다. 건물 바깥에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과 실내 자쿠지 등이 있다.
한편, 닥터 드레는 애프터매스 엔터테인먼트(Aftermath Entertainment)와 비츠 일레트로닉스(Beats Electronics)의 설립자겸 CEO이다. 그래미상 수상자인 닥터 드레는 가수 스눕 독(Snoop Dogg‧47), 에미넴(46), 50센츠(50 Cent)와 함께 작업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