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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프로필] 호날두 노쇼, 더페스타 로빈장(Robin Jang)대표 누구? 아주 평범한 아줌마…장영아의 공개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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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프로필] 호날두 노쇼, 더페스타 로빈장(Robin Jang)대표 누구? 아주 평범한 아줌마…장영아의 공개편지

더페스타(The Fasta) 장영아 대표 누구? 더페스타(The Fasta) 장영아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공개편지 이미지 확대보기
더페스타(The Fasta) 장영아 대표 누구? 더페스타(The Fasta) 장영아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공개편지

[인물 프로필] 호날두 노쇼, 로빈장(Robin Jang) 누구? 아주 평범한 아줌마 …더페스타(The Fasta) 장영아 대표 페이스북 공개편지
호날두 노쇼와 관나련하여 더페스타' CEO 로빈 장이 주목 받고 잇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와의 경기는 더페스타가 주관했다.

이 더페스타의 CEO가 로빈 장이다.
로빈 장(Robin Jang)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에 Sportrum. Inc. CEO와 The Fasta, Inc. CEO라고 올려져 있었다.

로빈 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유벤투스와 팀K리그와 친선전 이후 호날두 노쇼가 이유가 된 후 Sportrum. Inc. CEO와 The Fasta, Inc. CEO라는 글을 한때 삭제하기도 했다.

27일 오전 현재 더페스타 홈페이지는 마비중이다. '접속하신 사이트는 허용 접속량을 초과하였습니다'라는 문구만가 나온다.

다음은 로빈장 장영아 대표가 최근 페이스북에 남긴 글

페친신청. 근래 너무 심하게 쌓여가서 조심스럽게 한 말씀만 남기겠습니다.

우선 제가 뭐라고 관심을 주시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최근 저와 페친을 맺으신 멋진 분들과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주로 사업관련 네트워킹 및 정보공유를 위해 페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아티스트분들께 제 관심이 훅 기울어지기는 합니다만 ㅡㅡ;;;) SNS라는 다소 위험한 신세계를 늦게나마 경험하고 한 발자국 두 발자국 차근히 나아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이 곳은 제게 낯설고 조심스러운 곳입니다.

[인물 프로필] 호날두 노쇼, 로빈장(Robin Jang) 누구?  아주 평범한 아줌마 …더페스타(The Fasta) 장영아 대표 페이스북 공개편지  이미지 확대보기
[인물 프로필] 호날두 노쇼, 로빈장(Robin Jang) 누구? 아주 평범한 아줌마 …더페스타(The Fasta) 장영아 대표 페이스북 공개편지


그래서 페친을 선택할 때 참 좋으신 저의 페친분들 중 많은 분들과 이미 친구이신 분들은 가급적 신청을 받고 있으나, 저의 사업영역과 관련성이 적거나 또는 관련 분야의 소통보다는 바라보기 용도로 페친신청을 보내시는 분들께는 송구스럽지만 신청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간혹 너무나 훌륭하시고 빛나는 분들의 신청을 소통 영역의 교집합이 작은 관계로 거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계 또는 학계에 계시는 분들이나 사회 대선배님들의 경우인데, 제가 감히 레벨에 맞는 페친의 역할을 수행할 자신이 없어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송구하고 또 송구합니다.

200~300분 정도의 페친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으리라 믿고 나름의 콘트롤을 하려합니다. 부디 큰 이해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저의 기대 소통의 영역보다는 젊고 예쁜 여성분들과의 소통 영역이 더 넓은 분들께는 저는 결코 찾으시는 대상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확신과 함께 올리며 정중히 신청을 거절하겠습니다.

혹시 이 포스팅이 저의 소중한 페친님들과 친구분들께 유쾌하지 못한 내용이라면 부디 용서하시고, 소심한 사십대 아줌마의 기우를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