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영국 해리 왕자(34)의 부인 메건 비가 과거 배우 시절에 살던 LA저택이 약 180만 달러(약 22억 원)로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하퍼스 바자'는 TMZ를 인용, 메건 비가 전 남편인 프로듀서 트레버 엔겔슨과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했을 때 이 저택을 소유했으며 이혼 후 그녀가 이 집을 소유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한편 해리 왕자와 서식스 공작부인은 최근 윈저 에스테이트 인근 프리그 모어 코티지로 이사했다. 이곳은 두 사람이 결혼식 피로연을 개최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매건 마이클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연극학과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배우로서 대표작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미국 드라마 '슈츠'였으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레이첼 제인' 역으로 출연했다.
2017년 해리 공작과 약혼한 매건 비는 '슈츠'에서 하차했고 배우로도 은퇴했다. 2018년 해리 공작과 결혼, 서식스 공작부인 칭호를 얻었으며 2019년 5월 6일 아들 아치 마운트배튼윈저를 출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