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중계 대란, SPOTV 전송 금지 일파만파… 네이버 EPL 토트넘 손흥민 중계 포기
프리미어리그 중계 대란이다.
SPOTV는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로는 2019~20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를 시청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그 대신 카카오와에는 화면을 전송한다.
한국내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은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하고 있다.
SPOTV는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채널이다.
국내 방송사 또는 포털사이트가 EPL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서는 국내 EPL 중계권을 보유한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로 부터 2차 중계권을 구매해야 한다.
포털사이트들은 디지털 중계권 구매를 해야 영상을 노출할 수 있다.
그런데 올해는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간의 중계권 협상이 틀어지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