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도네시아 와타코타얼라이브와 트리뷴닷컴 등의 보도에 따르면,헬로자두 등 한국 애니메이션 5개가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헬로자두'는 만화가 이빈이 1997년 9월부터 '월간 파티'에 연재한 만화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아툰즈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만화가 이빈의 실제 추억을 바탕 으로 약간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다. 작중 시기는 주로 1979년, 배경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이다.
2005년 설립된 아툰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부터 디지털 방송과 극장용 애니메이션과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다.
3~8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미니포스는 SMAG애니메이션이제작한 다람쥐,비버,올빼미와 여우와 고양이 등 다섯 마리 동물 수퍼히로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교활한 범죄자들의 손에서 작고 무기력한 동물들을 보호한다. 현재 미니포스 시리즈는 유튜부에서 13억명이 시청했으며 인도네시아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으로 출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고디노는 로타애니메이션과 모고찌 스튜디오가 만든 '고고디노'는 평생을 멸종한 공룡 탐사에 헌신하고 공룡을 공룡 로봇으로 만드는 공룡 탐험가 얘기를 보여준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