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Bali) 섬 마을에서 두 개의 머리가 복부에서 분기 한 뱀이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다. 쌍두의 뱀이 야생에서 발견되는 것은 드문 일로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크기는 손바닥에 들어가는 정도였으며 그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힌두교의 전통 제물로 장식 된 바나나 잎의 주변에 뱀이 기어 다니며 주위에 아이들이 모이는 모습이 포착 돼있다. 하지만 독사여부를 포함한 종류 등의 상세한 정보는 알려지고 있지 않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