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래퍼 겸 의류 사업가 카니예 웨스트(42)가 레스토랑을 갖춘 와이오밍 목장을 1400만 달러(약 167억 원)에 매입했다.
이 매체는 킴 카다시안(38)의 21번째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가 8개의 숙박시설을 포함해 2개의 담수호가 있는 '괴물 송어' 낚시에 이상적인 이 호화재산에 14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초 캐나다 디자이너 겸 이지(YEEZY) 의류 라인 컨설턴트 카니예 웨스트와, 매튜 조지, 정직 경영을 하는 작곡가 그레그 루이스가 ATV를 타고 목장을 가로지르는 동영상이 트위터에 게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현재 목장에 거주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21세기 가장 호평받은 뮤지션 가운데 한 명이다. 전 세계에서 3200만 장의 음반 판매 및 1억 회 디지털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2014년 TV 유명 인사인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과 결혼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