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삼성전자, 중저가 갤럭시M51 인도생산 돌입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중저가 온라인전용 스마트폰 갤럭시M51 생산에 돌입했다.

31일(현지시간) 프로페셔널리뷰닷컴 등 해외 IT전문매체들에 따르면 그동안 갤럭시 M10~40에 이르기까지 갤럭시M 시리즈를 인도시장에 출시한 삼성전자가 갤럭시M51을 인도에서 생산에 착수했다.
갤럭시 M51은 갤럭시 M40의 후속 모델로 추정되며 아직 주요 사양은 전해지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M51을 2020년에 출시할 예정이며 발매시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91모바일 등 인도 현지매체들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갤럭시 M모델 생산을 보도했다.
현시점에서는 새로운 갤럭시 M51의 이름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갤럭시 M50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M시리즈는 지난해 상당한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인도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확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는 전략을 변경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몇가지 갤럭시 M 시리즈를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형 갤럭시 M 시리즈는 ▲갤럭시 M11 ▲갤럭시 M31 ▲갤럭시 M51 등 3종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