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산하 시스템사이언스 및 엔지니어링 센터(CSSE)의 연구진이 블로그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전 세계 전파 실태(Wuhan Coronavirus (2019-nov) Global Cases’라는 제목의 전염병 추적 지도(https://gisanddata.maps.arcgis.com/apps/opsdashboard/index.html#/bda7594740fd40299423467b48e9ecf6).
29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 센터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주요 기관에서 집계한 자료를 토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확산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 올리고 있다.
이 지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 세계에서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6057명 수준이다.
존스 홉킨스 의학대학원(Johns Hopkins School of Medicine)은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권위를 인정받는 의학대학원으로 알려졌다.
사이언스얼러트는 “중국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인터넷에 거짓 정보를 올린 혐의로 체포된 시민만 해도 최소한 8명에 달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