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은 최근 할리우드 신세대 스타 젠다야 콜맨의 LA 저택을 집중 소개했다.
데일리 메일은 젠다야가 이 집을 임대료를 받기 위해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지만, 지금은 그 집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게다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남자친구인 배우 제이콥 엘로디가 이 집에 같이 살게 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젠다야가 구입한 할리우드 힐즈의 이 저택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다른 저택보다 훨씬 덜 화려하다. 그러나 뜨거운 욕조가 내장된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뒷마당은 공을 차고 BBQ 파티를 열기에 적합하다.
이 집은 원래 1939년에 지어졌지만, 홈 앤 컨트리에 따르면, 수많은 개조 공사를 거쳤다. 5133평방피트(약 144평)의 집은 유난히 긴 진입로와 울창한 나무로 가려져 있어서 외부인들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 침실이 6개, 욕실이 7개이며 싱크대 2개와 카운터룸을 갖춘 초대형 현대식 주방이 특징이다. 특히 주방은 아주 넓어서 식기를 1톤이나 보관할 수 있다.
한편, 젠다야 콜맨은 예명 '젠데이야'로 활동하는 미국 배우 겸 가수다. 2010년 디즈니 채널의 청소년 시트콤 '우리는 댄스소녀'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셸 "MJ" 존스 역으로 캐스팅되어 국제적인 스타로 부상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