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샤오미 CEO 레이쥔이 좋아하는 3개 휴대폰과 그 이유

미 믹스 2(Mi Mix 2), 미 6 (Mi 6), 미 10 프로(Mi 10 Pro).
샤오미(xiaomi) 최고경영자(CEO) 레이쥔(Lei Jun)이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고 꼽은 샤오미의 3개 휴대폰이다.

샤오미는 모바일 시장에 진출한 이후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대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며 급부상했다. 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샤오미의 행보에 새로운 변화가 눈에 띄고 있다.
샤오미는 더 이상 저렴한 제품 제공에만 베팅하지 않고, 혁신적 제품과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샤오미는 사물인터넷(IoT)분야 혁신을 위해 공기 중 병원균을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와 스마트 전동 커튼까지 공개했다.

레이쥔이 꼽은 3개 스마트폰이 어떤 제품인지, 그리고 좋아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본다.




레이쥔이 꼽은 샤오미 최고의 모바일이다. 프리미엄폰 ‘샤오미 미 믹스2’는 출시 당시 세계 최초로 유니바디 세라믹 디자인을 채택했다.이 모델은 전면부 대형 스크린을 탑재해 미래 스마트폰의 시범 케이스를 보여줬다.

2017년 샤오미 미 믹스2는 샤오미의 대표 스마트폰으로 성공사례를 남겼고, 레이쥔은 제조 공정이 매우 특별했던 모바일로 생각한다.



▲샤오미 미 6 (Xiaomi Mi 6)

레이쥔은 샤오미 모바일의 넘버2를 ‘샤오미 미 6’라고 밝혔다. 미 6는 거울로도 사용할 수 있는 진공 도금 유리 백커버를 장착했다. 그는 미 6의 특별판인 실버 에디션(Silver Edition)을 가장 아낀다고 한다.



▲샤오미 미 10 프로(Xiaomi Mi 10 Pro)

레이쥔이 주목한 샤오미 휴대전화 세번째는 최고급 모바일 기기 ‘미 10 프로’다. 샤오미 기술의 집약체인 미 10 프로를 제작하는데 공을 기울인 만큼, 그는 그 개발 과정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