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4.7로 관측됐다. 진도 4의 지진은 보행자 대다수가 진동을 감지하고 놀라는 수준이다.
이바라키(茨城)현 지진으로 일본 수도 도쿄 지역을 포함한 간토(關東) 지방에서 상당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바라키현 남부 지역은 물론 사이타마(埼玉)현 북부 등 간토 지방에서도 최고 진도 4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가능성을 추적하고 있다. 장마 홍수 폭우 로 지반이 약화한 곳에서는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비상에 들어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