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눈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은 지금까지 자폐증, 외상성 두뇌 손상, 루게릭병 환자들이 다른 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장치로 활용돼 왔다.
게이머들이 어디를 주시하는지를 탐지해 '포트나잇'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화면이 급속하게 바뀌는 게임에서 게임 능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업체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9% 증가한 1억6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일련의 센서들과 카메라 2개로 구성된 토비 아이 트래커 5를 설치하려면 모니터에 장치를 부착한 뒤 USB 케이블을 꽂으면 된다. 이후 장치가 요구하는대로 사용자가 화면상 특정 지점을 응시하면 설치가 끝난다.
CNN에 따르면 프로 게이머들은 이미 눈 추적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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