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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18)] 저스틴 비버-헤일리 볼드윈, 300억원대 비벌리 힐스 맨션 엿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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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18)] 저스틴 비버-헤일리 볼드윈, 300억원대 비벌리 힐스 맨션 엿보니

팝스타 저스틴 비버(26)와 모델 헤일리 비버(23) 부부가 최근 LA 비벌리 힐스 맨션을 2600만 달러(약 302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팝스타 저스틴 비버(26)와 모델 헤일리 비버(23) 부부가 최근 LA 비벌리 힐스 맨션을 2600만 달러(약 302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팝스타 저스틴 비버(26)와 모델 헤일리 비버(23) 부부가 최근 비벌리 힐스 맨션을 2600만 달러(약 302억원)에 구입했다.

일본 매체 '야후 라이프 스타일'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가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미국 LA 비벌리 힐스에 850만 달러(약 100억 원)의 집을 산 후, 약 18개월 후인 지난 8월 2580만 달러를 주고 또 다른 집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2.5에이커(약 3060평)에 달하는 저스틴 비버의 새 부동산은 거대한 주택과 유명인들이 주로 살고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비벌리 공원(Beverly Park)의 한 게이티드 커뮤니티에 들어있다. 80년대에 지어진 1만1145 평방피트(약 313평)의 2층짜리 주택은 2019년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최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것으로 주요 업데이트를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가 최근 새로 구입한 LA 비벌리 힐스 저택 현관이  '도로시 드레이퍼'(Dorothy Draper)의 흑백 체크무늬 타일로 장식돼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저스틴 비버가 최근 새로 구입한 LA 비벌리 힐스 저택 현관이 '도로시 드레이퍼'(Dorothy Draper)의 흑백 체크무늬 타일로 장식돼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저스틴 비버의 새 집의 입구 현관에는 '도로시 드레이퍼'(Dorothy Draper)의 흑백 체크무늬 타일과 넓은 계단이 있다. 내부에는 7개의 침실과 10개의 욕실이 있다, 또 넓은 거실, 개방형 패밀리 룸, 격식 있는 식당, 서재, 도서관, 체육관, 홈시어터 및 고급 주방을 갖추고 있다. 메인 침실에는 별도의 휴식 공간이 있고 이중 옷장과 욕실이 있으며 욕실은 바닥 난방을 자랑한다.

훌륭한 LA 맨션과 마찬가지로 뒤뜰과 캘리포니아 언덕이 내려다보이는 발코니에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대형 창문이 많이 있다. 집 밖에는 인피니티 풀, 풀 사이즈 테니스 코트, 피자 오븐과 벽난로가 있는 파티오 공간, 잉어 연못, 상당히 넓은 아름다운 잔디밭이 있다.

웨스트사이드 에스테이트 에이전시의 커트 래퍼포트가 이번 주택 거래를 진행했다.

인피니트 수영장과 파티오 공간. 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인피니트 수영장과 파티오 공간.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피플 '지도 지난달 31일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부부가 신혼집을 확장했다면서 비벌리 힐스에 새 저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명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네(비벌리 힐스)에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에디 머피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현재 캐나다 온타리오 집에서 격리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2014년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2018년 결혼했다. 유명 모델인 헤일리 비버 혼전 성은 헤일리 볼드윈으로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