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이달 30일 0시부터 최소 12월 1일까지 프랑스 전역에 봉쇄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다만 봉쇄령이 처음 내려진 지난 3∼5월과 달리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와 노인요양시설, 공공 서비스는 계속 문을 열도록 했다. 보건 수칙을 따른다는 전제하에 공장과 농장 운영도 가능하다.
디즈니랜드측에 따르면 현재 5개의 디즈니 테마파크 중 4 개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디즈니랜드 파리측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가시기인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예약을 받으며 당시의 상황과 정부 지침에 따라 개장 할 예정이다. 또한 1월 4일부터 2월 12일까지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한편 디즈니랜드 파는 코로나19여파로 올해 초 3개월이상 폐쇄된 후 지난 7월 15일 재개장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