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을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거나 거의 근접했던 3개 지수들은 2021년 개장 첫날 하락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5.42포인트(1.48%) 하락하며 3700.65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9.83포인트(1.47%) 내려간 1만2698.45에 마감했다.
크레이머는 하락의 배경으로 상원에서의 권력을 결정하기 위한 조지아 연방 선거, 차익실현, 워싱턴의 불확실성, 미국의 문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출시 등을 꼽았다.
그는 이번 하락으로 투자자들이 일부 종목에서 저가 매수의 기회가 생겼다고 시사했다.
크레이머가 추천한 유망 테마 10가지는 전자상거래, 여행과 여가, 디지털화, 사이버보안, 5세대 이동 통신, 유통, 중국관련주, 자산관리, 원격근무, 헬스케어를 들었다.
■ 전자상거래
아마존, 쇼피파이, 월마트, 코스트코
■ 여행과 여가
보잉, 우버, 에어비앤비
■ 디지털화
AMD, 엔비디아
■ 사이버보안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옥타, 지스케일러, 팔로 알토 네트웍스, 노턴라이프록
■ 5세대 이동 통신
마벨 테크놀로지, 퀄컴, 스카이웍스 솔루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NXP 반도체
■ 경기 민감주
월마트, 타겟, 홈 디포, 로우스, 달러 트리, 달러 제너럴
■ 중국
보잉, 캐터필러, 3M, 마스터카드,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자산관리
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 로빈후드
■ 원격근무
줌, 세일즈포스, 마이크로 소프트, 델, HP, 애플
■ 건강관리
CVS, 휴매나,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존슨앤존슨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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