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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45)] 美 부동산 재벌 프레드릭 에클런트, 비벌리힐스 호화 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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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45)] 美 부동산 재벌 프레드릭 에클런트, 비벌리힐스 호화 맨션 공개

'브라보' TV 리얼리티 스타이자 미국 유명 부동산 재벌 프레드릭 에클런트(43)가 700만 달러(약 77억 원)에 달하는 LA 고급 맨션으로 이주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사진=야후 라이프 스타일이미지 확대보기
'브라보' TV 리얼리티 스타이자 미국 유명 부동산 재벌 프레드릭 에클런트(43)가 700만 달러(약 77억 원)에 달하는 LA 고급 맨션으로 이주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사진=야후 라이프 스타일
'브라보' TV 리얼리티 스타이자 미국 유명 부동산 재벌 프레드릭 에클런트(43)가 LA 고급 맨션으로 이사했다.

'데일리 메일'과 '롭 리포트', '야후 라이프 스타일' 등 최근 외신에 따르면 뉴욕시의 고급 아파트와 호화 주택 개발을 통해 엄청난 재산을 벌어들인 부동산 재벌 프레드릭 에클런트가 700만 달러(약 77억 원) 짜리 침실 5개, 욕실 8개가 있는 LA 비벌리 힐스 벨에어 지역 호화 맨션으로 이주했다.
부동산 중개인인 에클런트는 브라보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뉴욕의 백만달러 리스팅'(Million Dollar Listing New York)에 출연하면서 유명 인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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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닷컴'(Dirt.com)에 따르면 동성애자인 에클런트는 그의 예술가 남편 데릭 카플란(Derek Kaplan)과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쌍둥이 자녀와 함께 1년 6개월 전에 이 저택에 입주했다.

에클런트의 비벌리 힐스 맨션은 2017년 건축됐으며 해리 게스너가 설계한 현대식 주택이다. 3에이커(약 3700평) 부지에 본채는 5674평방피트(527㎡, 약 160평)로 침실이 5개, 욕실이 8개가 있다.

그는 먼저 이 집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했다가 나중에 자신이 입주했다. 이 맨션은 한 달 임대료가 3만6000달러(약 4000만원)에 달했다.

대리석 벽난로가 있는 거실이미지 확대보기
대리석 벽난로가 있는 거실

본채는 높은 천장 아래에 거실과 식당이 결합된 개방형 공간을 제공하는 등 최근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또한 벽난로와 붙박이 책장이 있는 거실 공간이 있으며 주방으로 이어진다. 주방에는 조식 바가 있는 넓은 아일랜드 식탁이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가전제품, 대리석 카운터 상판 및 맞춤형 수납장을 갖추고 있다.

패밀리 룸에는 붙박이 책장과 대리석 벽난로가 있으며, 이것도 뒤뜰로 연결되는 오픈 형이다.

5개의 침실에는 모두 실내 욕실이 있다. 1층에 침실 1개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2층에 있다. 메인 침실에는 벽난로와 대리석 욕조가 있다.

3에이커 부지의 부동산은 스파와 빌트인 바비큐 시설을 자랑하는 수영장이 있다. 또 홈 오피스와 홈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동성애자인 애클런트는 2013년 화가인 데릭과 결혼했다. 2017년 두 사람은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들과 딸 남매를 얻었다.

미국 부동산 재벌 프레드릭 에클런트(죄)와 그의 남편인 화가 데릭 카플란과 쌍둥이 남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부동산 재벌 프레드릭 에클런트(죄)와 그의 남편인 화가 데릭 카플란과 쌍둥이 남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