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비즈'등에 따르면, 배민이 최근 라이더로 일할 수 있는 지역 리스트에 다낭을 추가했다. 배민은 다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조만간 라이더 모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에는 베트남 진출시 인수했던 현지 토종 배달앱 '베트남MM'을 배민 앱과 통합,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베트남MM'의 주요 서비스 지역은 다낭과 나트랑이었다.
베트남 배민의 응웬 쭝 타잉(Nguyen Trung Thanh) 전무는 지난해 "배민은 2021년 다낭, 하이퐁, 칸토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