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닷컴은 18일(현지 시간) 스퀘어 에닉스홀딩스(Square EnixHoldings)와 액토즈소프트(Actozfoft)도 텐센트와 소니 이노베이션 펀드와 함께 투자했다.
유비토스 궈렁창(郭榮昌) CEO는 “조달한 자금은 클라우드 게임 관련 기술과 경쟁력을 높이고 기존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전 계획은 5G와 에지 컴퓨팅 기술,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의 간소화·자동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의 응용과 지원을 포함한 3가지 분야에 집중한다.
여러 통신사업자는 유비토스의 게임솔루션으로 짧은 시간 내에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추진했다. 사용자는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다른 플랫폼과 모바일에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저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유비토스는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 외에도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응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2021년 가을 패션쇼 온라인 스트리밍을 협업했다.
유니토스는 대만과 중화권 개발팀이 2007년 공동 설립하고 본사는 일본에 위치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업체다. 세계 최고의 GPU 가상화 기술과 클라우스 스트리밍 플랫폼을 보유한다.
현재 미국·일본·한국·대만 등 나라의 80여 개 게임 업체와 플랫폼 사업자는 유니토스의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궈렁창(郭榮昌) CEO는 “유니토스의 목표는 세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업체 1위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