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포스트는 26일(현지 시간) 농구계의 전설 샤킬 오닐이 플로리다 중심부의 슬램덩크 매물을 찾고 있다면서 원더미어의 올랜도 근처에 위치한 부동산을 전면 리모델링해 1650만 달러(약 187억 원)에 재매각한다고 보도했다.
그는 1993년 이 저택을 395만 달러(약 45억 원)에 매입한 뒤 나중에 확장해 지금의 규모가 됐다.
NJ 뉴어크 출신의 오닐은 2018년에 2800만 달러(약 317억 원)에 처음으로 이 맨션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다.
당시 그의 안방 스위트룸에는 가로 15피트(약 4.5m) 정도의 둥근 침대 프레임이 내장되어 있었고, 침대에는 슈퍼맨 로고가 그려져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또한 오닐이 직접 트럭을 운전하는 벽화로 둘러싸인 벽 속에 내장된 수족관도 있었다. 주방에는 수납장과 미관상 별로인 파스텔 노란색으로 칠해진 아일랜드 식탁이 놓여 있었다.
리모델링 후 마스터 스위트룸은 이제 슈퍼맨 로고가 제거됐으며 단색의 리넨이 달린 일반적인 침대로 바뀌었다. 수족관은 제거됐고 샤킬 오닐이 트럭을 운전하고 있는 벽화만 남아 있다. 주방은 전보다 좀 더 은은한 흰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에 위치한 이 저택은 여전히 최고급 편의시설로 가득 차 있다. 2층짜리 거대한 방은 1170평방피트(약 107㎡, 약 33평)의 크기로 대리석 벽난로와 유리벽이 있다.
그밖에 바가 딸린 방음 홈 씨어터가 있다. 차고는 전시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온도 제어가 되는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시가 보관함과달러(약 187억 원)에 재매각한다고 보도했다.
샤킬 오닐은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이 저택의 계약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3만 평방피트(약 2787㎡, 843평)의 스프레드를 재설계과정을 거쳐 개축했다.
그는 1993년 이 저택을 395만 달러(약 45억 원)에 매입한 뒤 나중에 확장해 지금의 규모가 됐다.
올랜도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지난 1월 오닐은 이 저택에 대한 매각을 보류했으며 거래가 무산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NJ 뉴어크 출신의 오닐은 2018년에 2800만 달러(약 317억 원)에 처음으로 이 맨션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다.
당시 그의 안방 스위트룸에는 가로 15피트(약 4.5m) 정도의 둥근 침대 프레임이 내장되어 있었고, 침대에는 슈퍼맨 로고가 그려져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또한 오닐이 직접 트럭을 운전하는 벽화로 둘러싸인 벽 속에 내장된 수족관도 있었다. 주방에는 수납장과 미관상 별로인 파스텔 노란색으로 칠해진 아일랜드 식탁이 놓여 있었다.
리모델링 후 마스터 스위트룸은 이제 슈퍼맨 로고가 제거됐으며 단색의 리넨이 달린 일반적인 침대로 바뀌었다. 수족관은 제거됐고 샤킬 오닐이 트럭을 운전하고 있는 벽화만 남아 있다. 주방은 전보다 좀 더 은은한 흰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에 위치한 이 저택은 여전히 최고급 편의시설로 가득 차 있다. 2층짜리 거대한 방은 1170평방피트(약 107㎡, 약 33평)의 크기로 대리석 벽난로와 유리벽이 있다.
그밖에 바가 딸린 방음 홈 씨어터가 있다. 차고는 전시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시가 보관함과 와인 저장고가 딸려 있으며 17대 이상의 차를 넣을 수 있다.
집 밖에는 길이 95피트(약 28.9m), 깊이 15피트(4.57m)의 수영장이 있고, 버틀러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티키 스타일의 카바나가 있다.
한편, 샤킬 오닐은 1992년 올랜도 매직에 지명돼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리그에서 오닐은 첫 주에 '이번 주의 선수'로 지명되는 NBA 역사상 첫 선수가 됐다.
1996년 오닐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7년 동안 1억2000만 달러(약 1358억 원)라는 NBA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을 맺었다. 2004년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됐으며 2007~2007년 시즌동안 이정표가 되는 2만5000번째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밖에 '피닉스 선스'(2008~2009),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2009~2010)를 거쳐 2011년 '보스턴 셀틱스'에서 아킬레스 부상으로 은퇴했다.
은퇴 후 오닐은 NBA 분석가로 활약했으며 래퍼와 배우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밖에 대학 공부에도 몰입해 2005년 플로리다주의 배리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2012년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