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의 신형 모델 에어트렉(Airtrek)은 영어 표현 일부를 활용해 전기차(Electric), 다양한 자동차 라이프 생활의 확장(Expanding), 미쓰비시의 철학의 구현(Expression)이라는 다양한 성격을 한 곳에 모은 신세대 크로스오버 레저용 차량(RV)으로도 불린다.
에어트렉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 외에도 차량 전면에는 '다이내믹 실드(Dynamic Shield)'로 대표되는 미쓰비시 디자인이 접목됐다. 또한 미쓰비시 자동차를 대표하는 강력한 드라이빙을 구현해 스타일링했다.
미쓰비시자동차 글로벌마케팅앤세일즈 존 시뇨리에로(John Signoriero) 전무는 "신형 에어트렉은 자유롭게 모험한다는 의미를 담은 SUV"라고 설명했다.
에어트렉은 중국 내에서만 판매되는 전기차이며, 현재 관치 미쓰비시(Guangqi Mitsubishi)가 판매하고 있다.
올해 말 미쓰비시 브랜드의 네 번째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중국 내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트렉은 현재 생산 중인 미쓰비시 브랜드 'ASX(일본명 RVR)'와 '아웃랜더(Outlander)', '이클립스 크로스(Eclipse Cross)'에 이은 네 번째 모델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