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리포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LA에만 5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숙박이 가능한 리한나의 LA 포쉬 비벌리힐스 저택은 7600평방피트(706㎡, 약 213평) 크기의 생활 공간에 침실이 다섯 개, 욕실이 7개가 있다.
리한나의 저택은 비벌리힐스 위쪽의 막다른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운이 좋다면 폴 매카트니 경과 같은 유명한 이웃들과 어울리게 될 수도 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이 저택은 소설가 메리 셸던이 오랫동안 소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 집을 사업가이자 투자자인 다니엘 스타에게 팔았고, 다니엘은 리한나에게 매각하기 전 집을 새롭게 리모델링 했다.
저택은 길거리에서 잘 보이지 않도록 높은 울타리와 대문으로 숨겨져 있다. 차고로 이어진 경사진 진입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검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식 외관이 특징이며, 내부에는 프랑스식 화이트 오크 하드우드 바닥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조화를 이룬다.
그 밖에 앨프레스코 테라스, 수영장, 스파, 카바나, 화덕 라운지가 즐비해 있고, 유리 현관문과 중앙 안마당이 내려다보이는 로비를 포함하고 있다.
또 바닥에서 천장까지 플리트우드 유리 슬라이딩 도어가 있는 거실이 있으며, 벽난로와 책장이 있는 패밀리룸, 휴게실, 도서관을 제공한다.
이중 아일랜드 식탁, 고급 가전제품을 자랑하는 고급스러운 대리석 주방이 있다.
아울러 게스트하우스와 함께 체육관과 미디어룸도 갖춰져 있다.
한편 리한나는 2016년 발매한 앨범 'ANTI(안티)' 이후로 아직 정규앨범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아시안혐오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