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의 금융도시 뭄바이의 증시에 상장할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시조건에 기반한 IPO규모는 10억~12억 달러로 추산된다. 또한 IPO는 신규주식의 발행과 기존주주에 의한 출자로 이루어진다.
오요는 소프트뱅크그룹이 46%를 출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확산으로 직원해고와 비용절감, 손실계상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8월 오요에 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IPO에 코닥 마힌드라 캐피털, JP모건, 씨티은행이 주간사를 맡았다.
오요는 호텔 프랜차이즈로 단기 아파트 임대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100만 개 이상의 객실을 갖춘 4만30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 미국, 영국 및 일본을 포함한 8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